서울교육정책자료

서울시 교육청 학업성취도평가 관련 근원적 개선 촉구

조은아빠9 2012. 6.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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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비교육적인 일제고사 방식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전면 개선을 촉구고, 협동적 문제해결능력 평가 등을 포함한 새로운 평가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하였다.

 

▣ 현재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6, 중3, 고2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점수 경쟁시험에 대한 부담 증가시킬 뿐 아니라, 시․도교육청 평가와 결부돼 성과 경쟁에 따른 교육과정 파행 운영까지 유발함으로써 학교현장은 극심한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반복적인 문제풀이 훈련을 강요하는 일제고사 방식의 학업성취도평가학력중심의 경쟁교육 구강화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학습 역량과 협동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데 역행하는 방이 아닐 수 없다.

PISA 2015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 비판적 사고력, 협동적문제해결 능력과 함께 과학의 사회책임, 환경감수성을 평가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에 비추어 볼 때,

- 단편적 지식 평가에 머물고 있는 지금의 학업성취도평가가 계속된다는 것은 낡은 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이며,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전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현재 일제고사 방식학업성취도평가학생․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가운데 표집 조사 방식으로 실시하고,

- 궁극적으로 사회적 상호 작용 등 우리 학생들이 갖추어야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는 평가방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앞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강화위해 수업혁신평가혁신지속적으로 추진는 등 들이 행복서울교육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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