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을 맞이
조은아빠9
2024. 9.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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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뒷걸음 치는 여름
나는 누굴 응원해야 할까요.
너무 뜨거웠다고 차갑게 돌아서야 할까요.
분명 찬바람이 살을 파고 들면 여름을 그리워 할꺼예요.
떠나보내긴 하지만 미워하지는 않을께요
(2016년 9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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