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기교육정책 칼럼
곽노현 수사와 검찰의 꼼수
조은아빠9
2011. 8. 27. 12:50
728x90
뼈아프다. 곽노현 수사는 무상급식투표 무산과 오세훈 시장의 사퇴로 이어지는 정국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돌려놓을 것이다. 검찰이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명기 교수를 구속한 걸로 봐서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서울시장의 보궐 선거가 10월 26일인데 그 기간동안 계속 곽노현 수사가 정국의 이슈가 될 것이다. 검찰은 노무현 대통령 수사에서 그랳듯이 수사 내용을 계속해서 언론에 흘릴 것이다. 선거가 있기 하루나 이틀 전에 곽노현을 구속하여 그림을 만들어 낸다면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는 오세훈의 대칭점에 섰던 곽노현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일로 곽노현이 교육감직을 잃게 되고 4월 총선에 교육감 보궐 선거가 이루어 진다면 서울에서는 4월총선이 비리 교육감 심판 선거 구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수를 내다보고 검찰은 준비해온 것일수 있다. 곽교육감의 친구인 ㄱ교수가 박명기 교수의 동생에게 돈을 건낸시점은 올해 2월이다. 관련 정황을 포착하고도 무상급식 투표 이전에 발표하지 않고 시기를 조정했다는 기사들이 이런 추측을 뒷받침 한다.
대통령민정수석 비서관인 권재진씨를 법무부 장관에 기용하고 흠결이 많은 한상대 검찰총장을 기용한 대통령의 인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서울시장의 보궐 선거가 10월 26일인데 그 기간동안 계속 곽노현 수사가 정국의 이슈가 될 것이다. 검찰은 노무현 대통령 수사에서 그랳듯이 수사 내용을 계속해서 언론에 흘릴 것이다. 선거가 있기 하루나 이틀 전에 곽노현을 구속하여 그림을 만들어 낸다면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는 오세훈의 대칭점에 섰던 곽노현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일로 곽노현이 교육감직을 잃게 되고 4월 총선에 교육감 보궐 선거가 이루어 진다면 서울에서는 4월총선이 비리 교육감 심판 선거 구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수를 내다보고 검찰은 준비해온 것일수 있다. 곽교육감의 친구인 ㄱ교수가 박명기 교수의 동생에게 돈을 건낸시점은 올해 2월이다. 관련 정황을 포착하고도 무상급식 투표 이전에 발표하지 않고 시기를 조정했다는 기사들이 이런 추측을 뒷받침 한다.
대통령민정수석 비서관인 권재진씨를 법무부 장관에 기용하고 흠결이 많은 한상대 검찰총장을 기용한 대통령의 인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