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구동향]

 

2023년 4월 출생아 수는 18,484명, 전년동월대비 2,681명(-12.7%) 감소했다. 1~4월 합계 전년대비 감소율은 -7.6이다. 이 비율을 전년 출생아수에 넣어보면 올해 출생아수는 24.9만명이다. 하지만 통계청은 올해 출생아 수를 23.3만명으로 예상했기에 6월까지 감소비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생아수 감소도 문제지만 인구이동도 심각하다.

 

2023년 5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4,427명), 인천(1,991명), 충남(1,154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3,353명), 경남(-1,399명), 부산(-1,195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 되었다.

서울과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인구유출은 계속되고 있다. 주로 경기 인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도시공동화 현상과 수도권 집중현상의 흐름이 계속되고 지방소멸이 걱정된다.

부울경이 메가시티로 살아남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부산의 엑스포 유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