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 바다가 그리워
조은아빠9
2022. 4.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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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수평선과 맞닿아
하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안되는
찰랑이는 파도소리가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 같던
불어오는 바람
까까머리를 쓰다듬던 누나 손 같던
그 바다가 그리워
병이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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