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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교육정책 칼럼174

[서울시 교육청 학생배치 학생수오류 고칠 마음이 없다.] 2년 연속 서울시 초등학생배치계획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4년뒤 학생수 예측자료의 오류가 심각하다. 10% 이사 더 많이 학생을 추계했다. 통계청의 학령인구추계보다 더 많은 학생수를 추계했다. 행안부의 주민등록인구자료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자료는 국내, 국제이도이나 기대수명을 반영하지 않는 자로이다. 이런 자료로 계획을 세우면 엉터리 계획이 되고 세금이 낭비된다. 초등학령인구의 약 98%가 초등학생인구가 된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분들 제발 제대로 된 통계로 정책을 세워주세요 2023. 7. 20.
[한일 실업수당 비교] 실업수당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관련 전문가가가 아니라 이 데이터 만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움이 있지만 일본보다 비율적으로 낮네요. 문제는 2개월후는 좀 비슷한데 1년후가 되면 심각해 진다. 일본은 소득의 38%를 유지하지만 우리나라는 24%로 떨어진다. 최근에 겨우 좀 좋아졌는데 왜 다시 낮추려고 하는지.. 돈많은 사람들의 횡령이나 배임은 그렇게 잘 봐주면서 실업수당 수령에 몇몇 문제로 깡그리 낮추자는 사고는 참. *실업 수당, 이전 소득의 비율 이 지표는 2, 6, 12, 24 및 60개월의 실직 후 유지된 이전 근로 가구 소득의 비율을 측정합니다. 계산은 이전 근로 소득이 평균 임금의 67%인 자녀가 없는 독신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OECD (2023), Benefits in .. 2023. 7. 17.
[킬러문항 없다--->있다] [킬러문항 없다--->있다] 6/26일 '사교육 경감대책'의 가장 중요한 질문은 그동안 킬러문항은 없다라는 교육부의 공식입장이 한번에 뒤집힌 것이다. 교육부가 최근 3년간의 수능시험과 이번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480개 문항을 전수 점검 하여 22개의 킬러문항을 선별했다고 한다. 자기가 지금까지 거짓말 했다고 밝힌 것이다. 첫번째로 연합뉴스의 기자가 질문을 한다. 기자가 질문하자 장관 옆에 있던 오승걸 교육부 책임교육정책 실장이 질문의 답변서를 장관에게 건낸다. 예상했던 질문이고 답변서도 준비해 왔다는 거다. 하지만 동문서답이였다. 왜 자신들의 입장이 바뀌었는지 말하지 못하고 공급자가 아닌 학부모와 학생의 눈높이에서 보면 킬러 문항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무슨 이야기 인가? 킬러문항이 .. 2023. 6. 27.
AI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수집에 관한 학생들의 권리 " 당신이 AI시스템을 교육하는데 당신의 데이터가 사용되는 것 원하지 않는다면 당신을 데이터를 삭제할 권리가 있어야 됩니다. -Sam Altman(OpenAI CEO , 상원 인공 지능 청문회에서 증언 중에서) 위의 증언를 AI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에 적용해 보면 "학생들이 AI디지털교과서에서 자신의 학습데이터가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자신의 데이터를 쉽게 삭제할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홍인기-"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