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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자료277

성적중심 고입전형으로 인한 중학교 교육 및 평가 문제 관련 보도자료(2013. 11. 8) 중학교 내신의 상대적 서열과 석차백분율을 중심으로 하는 고입전형으로 인해, 고등학교가 사실상 서열화되고 중학교 성취평가제 정착이 결정적으로 가로막혀 있어 고입전형 개선이 시급합니다. ▲현재 고입전형 방식은 특정 과목의 상대적 서열이나 석차백분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라 고등학교 체제가 사실상 입학 성적으로 서열화된 상황. ▲교육부에서 중학교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취평가제 역시, 고입전형 절차에서 내신 석차백분율을 산출하는 한 절대평가로 운영되는 성취평가제의 근본 취지를 살리기 어려움. ▲고입 전형 과정에서 석차백분율을 폐지하고, 추첨제나 성적 외의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는 고입전형으로 개선하여 중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도록 제도적 개편을 서둘러야 함. 그 동안 우리 교육에서 대학 서열화.. 2013. 11. 12.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의 교육과정과 재정지원 현황 관련 결과 보도 자료(2013.11.8.) 누리과정 도입으로 교육·보육과정의 획일화를 보완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의 재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부담 추가 경비가 계속되는 상황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 10/29(화) 오후 2시,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의 교육 과정과 재정 지원 현황을 살핀다는 주제로 영유아 9차 토론회를 개최함.▲ 누리과정은 2012년 7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유아에게 공통의 교육 ·보육 과정으로 도입되었고, 누리과정 재정지원으로 2012년에는 3세 19.7만원, 4세 17.7만원을 지원하고, 2013년에는 22만원, 2014년에는 24만원, 2015년에는 27만원, 2016년에는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임을 확인함. ▲ 누리과정 속‘교육·보육과정’이 가져온 4가지 문제점으.. 2013. 11. 11.
[좋은교사운동] 학교폭력 유공자 승진 가산점 관련 성명서 학교폭력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승진가산점은오히려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학교의 역량을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학교폭력 업무 관련 유공 교사에게 승진가산점을 부여하는 문제로 학교 현장은 혼란스럽다. 학교별로 40%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우수학교 10%와 미흡 학교 10%는 각각 10%를 증감하도록 하고 있다. 우수학교와 미흡학교를 구별하기 위해 학교폭력 관련 실적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실적을 제출하라고 한다. 그리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상자를 선별하게 된다. 승진 가산점 부여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실적 평가의 기준이 애매하다. 평소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도한 것들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분명치 않다.둘째, 많은 잡무를 양산한다. 학생들과 상.. 2013. 11. 8.
‘수학 사교육 고통 해결’ 2차 토론회 (주제 : ‘스토리텔링 수학 교육 정책’) 결과 보도자료 교육부는 스토리텔링 수학 정책 혼란의 책임을 지고 이를 바로잡고, 동시에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인해 학교시험이 바뀐다'고 왜곡한 "휴브레인" 등 일부 사교육기관을 즉각 조사해야 합니다. ▲10월 22일(화) 오후 3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은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함. ▲교과서 집필진과 교육부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은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학습 방법일 뿐, 학교에서의 수학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함. 그러나 일부 학원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이 수학 평가를 바꾸는 것처럼 강조하여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함. ▲특히 주요 신문사들은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학원(휴브레인, CMS, 시매쓰 등)이 직접 기사를 쓰게 하거나, 기사 하단에 학.. 201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