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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자료

교과부, 학교폭력 가해사실 기재 거부 교육청 특별감사 착수

by 조은아빠9 201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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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Nm=08-20(월)즉시보도자료(학교폭력 가해사실 기재 거부 교육청 특별감사 착수 및 대입 인성평가 예정대로 진행)[20120820174947703].hwp



교과부와 진보교육감들이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문제를 두고 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해학생도 미성년자이고 학생으로 봐야 할지 범죄자이니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도록 만들어서 일벌백계해야 할지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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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생부에 기재하는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음을 국가인권위원회시․도교육청에 통보(8.16) 한 바 있다.

또한, 대학입시에서 인성요소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대교협이 발표한 상황에서 일부 시․도만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대학입시와 학교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 학생부 기재를 거부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에 대해서는 금주 중 특별감사에 착수하여 문제가 있는 학교장, 해당교사 및 지도․감독권자인 시․도교육청 담당자에게 책임을 묻는 등 엄중 조치 하기로 하였다.

□ 교과부 관계자는 「경기교육청 "교내폭력만 학생부 기재 문제 많다" 반대」의 취지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학교폭력은 학교 안과 밖에서 학생과 관련된 폭력을 의미하며, 그러한 사건 중에 가해학생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학생부에 기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교과부는 대입 인성평가와 관련하여 대학들이 당초 계획대로 인성평가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므로, 학교현장에서 이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하여 대교협은 시・도교육청이나 학교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학생부 기재를 거부할 수 없으므로 2013학년도 대입 인성평가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내용을 고등학교와 대학에 안내(’12.8.13)한 바 있으며,

○ 교과부는 ’12.8.22 수요일에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입학처장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입 인성평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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