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정책자료

2014년 교과교실제 전면 도입

by 조은아빠9 2011. 2. 9.
728x90


교과 교실제를 전면 도입 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기자들과 장관의 인터뷰 내용도 첨부합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고 하세요

===========================

2014년까지 중․고교에 교과교실제 전면 도입

12년까지 일반고에 우선적으로 지원

수준별․맞춤형 수업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교수업에 대한 흥미 제고

교과별 특성에 따른 수업환경 조성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기자들과 일문 일답>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까지 일부 교과교실제를 시행해오면서 나타난 시행착오는 어떤 것이 있고 거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답변> 전반적인 인력수급의 문제나 교육과정 운영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근본적인 대책을 많이 병행하는 것이니까요. 대체적인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학부모도 긍정적이시고 교사분들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지금 전국에 806개의 중고등학교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애로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 우수한 양질의 강사 확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의 중요한 대책의 보안책으로 기간제 교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시킨 것도 그 부분에 있습니다. 


<질문> 지금 일부 시범 학교들의 운영사례들을 보면 많이 지적됐던 것중의 하나가 학생생활지도의 어려움이 많이 지적됐던 것 같은데요. 학급의 개념이 약해지다보니까 담임의 학생장악력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서 생활지도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것에 대한 교과부 차원의 보완대책이 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소위 선진형이라고 해서 5과목 이상의 교과를 다 활용할 경우에 그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선진형을 하고 있는 학교는 15%내지 20%됩니다. 105개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지금 부분 교과형으로 해서 시범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궁극적으로 선진형으로 가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모든 학교에 배치한다든지 전체적인 학교개선방향과 같이 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 하나를 떼놓고 보시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지금 새로운 변화들과 같이 간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말씀드릴 때 하나 빠트린 것은 창의적인 수업이 가능하려면 서술형 평가나 평가방식도 많이 선진화돼야 합니다. 그런 부분들도 지금 같이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수업지도가 어려운 것에 대한 특별한 대책같은 것은... 


<답변> 수업지도라기보다는 아까 말씀하신 생활지도거든요. 수업지도는 오히려 굉장히 왜냐하면 더 집중적으로 되고, 수준별로 되고, 맞춤형이 되니까 더 좋아지는 것인데요. 소위 말하면 담임교사제도가 사실 선진형 같은 경우에는 조금역할이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델에 따라서 상당히 좋은 사례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좋은 사례가 확산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답변> (관계자) 참고적으로 나중에 잘 되고 있는 학교도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학교 같은 데 한번 가보시면 지원은 열악하지만... 


<답변> (관계자) 기본적으로 장관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금년부터 1500명 정도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배치가 되고요. 그 다음에 교과교실제가 전면적으로 도입된다하더라도 담임교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담임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나 학교차원의 생활지도의 모습도 좀더 발전된 형태로 가야 될 것입니다. 그런 부분은 우리들이 계속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서울시에서 교과교실제 도입한다고 했을 때 돈이 엄청 많이 든다고 해서 유휴교실을 많이 활용하는 것을 중심으로 시작한다고 했었는데요. 


   지금 보면 전반적으로 다 도입하겠다는 거잖아요? 교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재정은 얼마 정도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시면서 그 돈을 어떻게 조달할 계획이신지 


<답변> 지금 재정계획을 기본계획에 보시면 뒤에 붙어 있는데요. 기본계획안에 10페이지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작년에 850억이고요. 올해 2억이 소요가 됩니다. 매년 누적이 되면 1조 2천억까지 가게 되고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유휴교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 쪽으로 많이 한다면 처음에 우리가 도입했던 것 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도 그런 데에 많이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은 데요. 그러면서 좀 보다 비용도 절감하면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래서 1조 2천억 되는 것은 다? 


<답변> 보통 교부금으로 확보가 됩니다. 


<질문> 신설학교의 경우에는 생길때부터 선진형으로 된다고 했는데요. 선진형 5과목 이상이라고 말씀주셨는데, 그러면 아까 물어보니까 국영수사과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신설학교는 나머지 과목도 모든 선생님들이 교실을 갖게 되는 건가요? 


<답변> (관계자) 신설학교는 기본적으로 모든 교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신설할 때부터 전용교과를 **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 우리가 모든 교사들이 자기 고유의 전용교실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답변> 우리가 5과목 이상이거든요? 선진형이라는 것이? 그래서 아마 신설학교의 경우는 모든 과목으로 가는 것입니다. 


<질문> 그러면 당장 올해에 어떤 특정학교는 모든 과목의 교사가 자기 교실을 갖는 학교가 나타나는 것입니까? 


<답변> (관계자) 학교 신설은 3년전부터 하기 때문에, 올해 교과교실에 대해서 계획에 있어서 2, 3년후부터는 신설학교가 교과교실제에 적용된 신설학교가 나타날 것입니다. 


<질문> 2014년은 전면 도입인데요. 과목중점형은 2과목 이상인데, 2014년 정도에 가면 모든 학교가 선진형 수준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닌 거죠? 


<답변> 그것은 아니죠. 선진형과 과목중점형 포함해서 전면 도입되는 것입니다. 


<질문> 그리고 보통 수준별 수업을 할 때 심화형, 기초형 도입됐을 때 그것은 아직까지 내신을 이수여부만 표시하도록 되어 있는 상태인거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당장 고등학교 다니는 학생부터 올해부터 약간 수준별이 심화되거나 수준이 다양해져서 배우거나 할 수 있는데, 입시에 반영되는 성적은 일단은 지금처럼 유지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답변> 평가방식인데요... 정확하게 질문의 포인트가


<질문> 내신은 교과교실제가 운영되어서 국영수사과정도라고 하더라도 지금 방식대로 입시를 치른다고 안내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답변> 우리가 아마 평가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여러 번 우리가 연계를 했습니다만, 지금 계속 진행중이고요. 하여튼 지금 공론화를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는데 


<질문> 여기서 나오는 수준별 수업하고 심화형, 기초형 연결해서 그것이 심화형, 기초형도 수준별이긴 하잖아요? 그러면 그것은 지금까지 발표된 것으로는 일단 내신을 이수여부만 적어준 다는 것인데, 


<답변> 그렇죠. 그런데요? 


<질문> 그런데 여기서 나와 있는 수준별 수업이 확대되면 이수여부만 적는 과목만 많아지는 것인지 내신은 그대로... 


<답변> 아마 과목특성하고 수준별 이동수업하고 혼돈하신 것 같은 데요. 기초과목하고 심화과목은 기존에 우리 일반 고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던 성적을 끌어올려야 되는 아이들에 대한 기초과목도 아주 심화가 필요한아이들에 대한 새로운 과목들이 도입된다는 뜻이고요. 


지금 교과교실제라는 것은 일반 과목의 경우에도 수준별로 수업이 된다는 뜻이거든요. 조금 틀립니다. 


<질문>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기서 만약 교과교실제가 해서 수학과목에 수준별 이동수업의 교과교실이 생긴다고 하면 잘하는 애들은 심화과목을 할 수도 있는 거죠? 


<답변> 이런 차원이 아니고 한 과목을 배우면서 이제 수준별로 상중하를 나누거나 어떠한 경우에는 5단계로 나누거나, 같은 과목을 배우면서 한다는 뜻이거죠. 기초과목과 심화과목은 아예 과목이 다른 과목이죠.  


<질문> 나중에 평가방법이 나올 때 다시 알 수 있나요? 


<답변> 양해해 주신다면... 


<질문> 평가방법에 대해서 나중에 다시 공론화될 때쯤 논의가 제가 알 수 있는 것인가요? 


<답변> (관계자) 장관님 말씀하신대로 우선은 한 교과 안에서 상중하 수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지금 기초반, 심화반은 별도입니다. 


<답변> 별도입니다. 추가로 말씀하시죠. 


<질문> 교과교실제의 의미가 과목별로 교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목을 맡고 계시는 선생님당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교실에서 전용교실을 마련한다는 차원입니까? 


<답변>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에도 실험실이 있고 영어교실이 있고 음악실이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을 넘어 예를 들어서 교과교실을 하고 두과목을 교과교실제로 적용된다고 그러면 적어도 적용되는 그 과목의 경우에는 선생님들이 본인들의 교실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 실제 그렇게 과목, 영어나 수학을 예로 들었을 때 과목당 선생님들이 교실을 하나씩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페이스가 나옵니까? 


<답변> 유휴교실을 활용할 수 있고요. 필요한 경우에 증축도 가능하고 그렇습니다. 


<답변> (관계자) 기본적으로 교과교실이.. ** 한 교사당 ** 자리에 교실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요. 수학 교사들이 수학교실을 가지는 것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답변> 한 교사가 가지는 것이 아니고? 


<답변> (관계자) 학교당 ** 한명씩 드리고요. 


<답변> 그렇죠. 여러 명이 있는 경우에 


<질문> 그러니까 여러 명이 있는 경우에 어떻게 됩니까? 


<답변> (관계자) 그러나 ** 운영할 경우에 기본적으로 ** 필요하게 되면 **교사 6명일 경우에는 6명이 ***


<질문> 그러면 기관제 


<답변> 4개의 교실은 전부다 교과교실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질문> 그렇다면 기간제 교사의 역할은 그 교실에서 보조교사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까? 


<답변> (관계자) 시간강사와 차이점은 바로 그 부분입니다. 생활집도나 나아가서 ** 같이 마스터플랜도 만들고, ** 같이 만드는 **


<질문> 그러면 시간 강사는 단순히 보조역할을 하는 것이고, 



<답변> (관계자) 그 시간에 와서 가르치고 가는 것인데, 기간제 교사는 같이 ***


<답변> 소위 말하면 기간제 교사는 풀타임이니까 학교에서 계속 교사분들하고 같은 역할을 하시는 것이거든요. 


<질문>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떤 특정 파트에 대해서 시간강사로 활용하게 되고 그렇게 운영되는 것입니까? 


<답변> 과목을 맞춰줄 수도 있는 거잖아요? 


<답변> (관계자) 과목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답변> 그러니까 교과교실제를 하면 일단 선생님들이 더 필요하게 되잖아요? 수준별로 더 나눠서 하기 때문에 그러면 필요한 수업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수업을 맡아줄 교사분들도 필요하시고 어떤 경우에는 교과교실이라는 것이 말씀대로 4개가 있다고 그러면 수업전에 교과교실도 다 준비를 하고 하는데 따른 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교과교실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력도 필요하게 되고요. 그래서 교과교실제의 경우에 다양한 인력수요가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질문> ***


<답변> 쉽게 말씀드리면 기간제교사와 교사는 거의 역할의  큰 차이 없이 일을 하시게 되는 것이고요. 학교 현장에서 보면. 강사분들은 시간으로 하시기 때문에 특정한 역할이 그때그때 주어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사들도 강의를 맡으실 수 있습니다. 


<질문> 기간제교사 채용 규모가 2014년까지 어느정도가 늘어나는지 말씀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교원임용시험에 경력을 반영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언제부터 시행되는 것인지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학교자율화추진관입니다. 기간제교사는 현재 1만 6,000명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제교사 채용할 때 면접과 관련사항은 이 부분은 여러 가지 교원임용교사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질문> 두가지 정도 물어보겠는데요. 첫 번째는 2014년까지 전체 교과교실제를 도입하는 학교가 중고교 전체 4800개 정도라고 말씀하시는 데, 이 4800개중에 A형은 몇%정도이고, B형은 몇%정도되는지 


<답변> (관계자) **15%~20%***


<질문> 그럼 현재 비율과 비슷한 비율로 계속 간다고 .. 


<답변> (관계자) ***


<질문> 그럼 지금 A형같은 경우에 과거보다 학교당 예산을 반으로 줄이신거잖아요. 


<답변> (관계자) ***


<질문> 그 얘기는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학교에 증축은 가급적 배제한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답변> (관계자) ***


<답변> 증축보다는 리모델링에 중점을 많이 두는 것이죠. 


<질문> 그렇게 될 경우에 혹시 지역적인 차이가 너무 크게 나타나거나 특정 지역에만 그런 유효교실이 많이 있는 동네만 예를 들면 A형이 들어가고 대도시에는 B형만 들어가고 이런 것은 없습니까? 


<답변> (관계자) ***


<질문> 그러면 쉽게 말해서 서울 강남이나 이런 학교에서도 A형을 선택할 수 있는 학교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까? 


<답변>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