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붉은달

by 조은아빠9 2023. 5. 18.
728x90
붉은달
딸아이 기숙사 태워주고
돌아오는 통일로에
붉은달이 낮게 드리웠다
나는 차를 타고
달나라로 달려가고 있었다
잠시 현실은
내 뒤로 흘러가고 있었다.
728x90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사장  (0) 2023.05.29
23살 53살  (0) 2023.05.18
나도 피어나길  (0) 2023.03.25
떨림  (0) 2023.03.22
상처없는 봄  (0)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