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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교육정책 칼럼

[홍인기교육칼럼]박근혜정부는 2014년 1학년 돌봄이라도 제대로 책임져야 합니다.

by 조은아빠9 201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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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는 20141학년 돌봄이라도 제대로 책임져야 합니다.

 

-현재 재정으로는 1·2학년 돌봄 수요 감당할 수 없다.

-돌봄20141학년 돌봄서비에 집중해야 한다.

 

좋은교사운동은 201412일자 “1월 초순 예비 초등학생 예비 소집시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방과후 돌봄 학교의 이행이 공약대로 시행되지 않는 실상을 학부모들에게 정확히 알려야 한다,”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1·2학년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제대로 준비되지 못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없음을 밝혔습니다. (맞벌이 가구 48%, 정부의 예상 준비율 18%)

 이에 2014년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1학년으로 축소하여 내실있게 운영할 것을 제안합니다. 1학년의 경우 3월달 학교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교유과정상 점심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다니던 유치원과 달리 오후에 아이가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아 심지어는 다니던 유치원에 한달동안 맡기는 사례도 있습니다. 새로운 교실 환경에 적응하며 숙제와 준비물을 챙기는 일은 부모들에게 큰 숙제로 다가 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는 오후 돌봄서비스가 절실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준비한 재정으로 1·2학년 모두에게 충분한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정책을 수정하여 1학년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