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캄보디아 공식 일정 첫날

조은아빠9 2013. 2.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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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9:00 아침식사 명희식당(쌀국수, 돼지고지 덮밥, 생오렌지 쥬스) 오투바이 발레파킹(형광조끼 입은 주차요원 주차하고 자물쇠 채우줌) 인상적임. 주차요원이 호각을 불고 날리를 쳐도 사람이 지나가도록 차와 오토바이는 서지 않음.

9:30- 찬양, 김연경 선생님 말씀 예은주 선생님 기도

창세기 12장 1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아침식사 외식은 마지막, 교통체증으로 너무 늦게 시작하게 됨. 분주하면 하나님이 이곳에 보내 의미를 알지 못한다. 지는 것이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캄보디아 아이들보다 여기 온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기억하자.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상처를 회복하고 돌아가야 한다. 마르다가 아니라 마리아가 되자. 우리가 행복해야 오늘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이 행복하다. 나의 죄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학교에서 겸손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에 보낸 것이다. 올 일년의 비젼을 그리라는 것이다. 스펄젼 목사님도 십자가를 생가하면서 감동이 없다는 생각에 우셨다는 일화가 있다. 오늘 우리에게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감동이 있는가?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하고 돌아가야 한다. 버나드쇼 ‘나의 삶은 내가 속한 공동체의 것이다. 나의 삶을 이들을 위해 소비하고 싶다.’ 내가 채워져서 넘쳐나지 않으면 일주일만 사역하면 끝난다.

왕의 꿈을 해석하는 것은 왕궁의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신다. 위대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신 다. 하나님의 성품대로 우리가 위대해지고 싶어한다. 위대해지려면 섬겨야 한다. 동료의 필요을 봐야 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예수의 제자임을 알 수 있다.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순간 우리는 변한다. 본회퍼 “크리스챤은 죄를 짓지않는 것이 아니라 죄를 줄여나가는 존재이다.”

예수님만 우리를 풍요롭게 합니다. 몸은 바쁘게 움직여도 그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세요.

10시 회의

-일정 11시에 점심 12시 세팅. 1시에 접수. 2시 반부터 공동체 시간. 5시까지 공부

-명찰 작성. 티셔츠 챙겨 주기. 장식하실 분. 전체 공간을 보고 학급. 계발 활동 위치 정하기. 필요한 테이블 의자 책상 세팅. 아이들용 뒤에 스티커 붙일수 있도록 출석 스티커. 활동을 잘하는 경우 하나씩. 하루에 3-4개씩. 계발활동 포함. 저녁은 세팅 테이블 정리, 설거지.

아침은 준비와 설거지. 오늘 저녁은 홍인기. 수업시 복사는 외부에 맡긴다. 아침시간 전후로 포스트 잍에 양면 단면 복사부수 이름을 기록해야 한다. 아침 10시까지 주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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