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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교육공약 평가회 결과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교육공약 평가회 결과 교육대통령을 찾습니다 2017.04.28 - 1 -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교육공약 평가회 결과 발표 기자회견(2017.04.28.) “교육대통령을 찾습니다” 좋은교사운동 □ 개요 가. 취지 갑자기 이루어진 대통령 선거다. 조기 대선의 빌미를 제공한 박근혜 정부는 교육의 이름으로 겪는 아이들의 고통에 눈 감았다. 사교육비는 하나도 줄지 않았고, 안정 속에 자라가야 할 아이 들은 여전히 경쟁의 압박 속에 불안함을 지닌 채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유아 시기부터 남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는 경쟁 체제 속에서 만들어진 불안감이 부모로부터 시작되어 아이들의 무의 식 속에 자리를 잡게 하고 있다. 개인이 갖는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으로부터 출 발해 배.. 2017. 4. 28.
유승민 대통령후보 교육 분야 정책 원문 [보도자료]유승민 대통령후보 교육 분야 정책발표 주요내용 유승민 대통령후보 교육 분야 정책발표 주요내용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요즘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학생들이 많습니다.규격화되고 획일화된 교육 속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이 잠자고 있는 것입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이 학생들이 자기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등급을 올려주기 위한 희생양이라는 것입니다.그렇다고 전교 1등 하는 학생이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옆에 앉아 있는 친구는 경쟁자일 뿐입니다.항상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안절부절 안간힘을 써야 합니다.엎드려 자는 학생들을 보며 수업하는 선생님들의 자괴감은 어떻겠습니까? 학부모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진지 오랩니다.남들 다 보내는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행여 내 자식이.. 2017. 4. 14.
대선후보 청소년 인권 관련 공약[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 “대통령을 하려는 자, 청소년의 삶에 답하라”총 7인 후보자 답변 분석결과 발표 ○ 안녕하십니까? '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아래 너머본부)는 지난 21일 대선 (예비)후보자들에게 을 발송하여 청소년 교육·인권정책에 대한 견해를 물었습니다. 질의를 진행한 너머본부는 청소년·학부모·교육·인권단체들이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의 정착과 청소년 인권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활동해온 연대체입니다. 우리는 2012년 대선 후보자들에게, 2014년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공약을 모아 발표한 바 있고, 2013년과 2014년 전국학생인권실태조사를 진행하였으며, 2015년에는 전국의 인권침해적 학교 교칙 사례를 수합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청소년 인권 관련 인식 개선과 제도 변화를 위한 활.. 2017. 4. 4.
녹색당 안철수 심상정 후보 교육공약 논평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학생들을 가르지 말라– 10대 중후반에 학문/직업 구분? 다양한 배움 속에 더불어 살아야 녹색당은 지난 총선 ‘종합중등학교’를 정책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을 분리하지 않겠다, 공부와 기술을 나누지 않겠다는 취지였다. 공통적으로 배울 것은 같이 배우고, 선택/보완/심화 과정은 각자가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교육은 통합과 다양성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 아니, 기실 진정한 통합과 다양성은 하나다.4월 2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극단적 경쟁교육과 엘리트교육을 비판하는 원론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심상정 후보의 공약은 ‘분리주의’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교육공약에서도 이미 나타났..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