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1/012

"시민이 교육감이다 -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국 순회 설명회(1차 남부지역) 결과보도 (2014. 10. 30) 남부지역, ‘성적순 점심 배식’, 기숙사 특혜-CCTV 설치’, ‘수박반 운영’, ‘성적순 도서관 자리 지정 표시 ’ 등 퇴행적 줄 세우기 교육 관행이 도처에 만연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출범 후, 남부 7개 지역(전주, 광주, 마산/창원, 울산, 부산, 대구, 안동)을 순회하며 설명회 개최. ▲ 방문 지역 거의 모든 곳에서 △성적우수자를 위한 기숙사 운영, △자율학습 강제참석, △고등학생 토요일/일요일 등교 △성적우수자 특별반 운영(수박반→수능대박반 약칭) △인권위에서 금지한 합격현수막 등 게재, △‘성적순 도서관 자리 지정 표시제!’ 등 줄 세우기 관행들이 심각함. ▲ 어느 지역 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성적순으로 점심 배식 줄을 서서 급식하고.. 2014. 11. 1.
교육부의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결과보도(2014.10.29.) 그동안 사교육 경감 대책을 단 한 번도 내놓지 않은 현 정부가, 이제는 영재유치원, 영재초, 영재중 허용을 통해 사교육 폭증에 기름 끼얹기로 아예 작정하고 나서다니요? ▲교육부는 10월 21일,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학교급을 유치원,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영재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영재학교가 현행 고등학교에 이어 유․초․중까지 확대되는 길을 열어주는 것은 사교육 폭증 대책이며 현재의 영재고등학교, 영재교육원의 문제를 심화하는 것임. ▲영재교육 진흥법의 해당 법률은 ‘강제규정’이 아니어서 시행령으로 영재학교를 설치하라는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행령 개정의 이유로 교육부가 내놓는 법적 정합성 주장은 억지 핑계에 불과하고 다른 의도가 있을 것임. 이에 대해 교육부에 질의서를.. 2014. 11. 1.